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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삼가동본당, 기타와 함께하는 성음악 미사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3-11-23 조회수 : 901

 
   용인대리구 삼가동본당(주임 서북원 베드로 신부)은 11월 23일 오후 7시 토요 특전미사 때 200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한 가운데 ‘기타와 함께하는 성음악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그리스도 왕 대축일’ 및 ‘신앙의 해 폐막미사’에서 ‘체칠리아 찬미회’(회장 이화진 스타니슬라오) 소속 35명의 단원들은 전통적 전례음악인 그레고리안 성가 천사 미사곡을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기타의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선율로 초겨울 밤을 은은하게 수놓았다.
 
   추태균(아마토·59·삼가동본당) 지휘자는 “‘체칠리아 찬미회’는 기타와 노래를 좋아하는 가톨릭 신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단체로, 1998년에 창립됐다”고 소개하며 “오늘 미사는 그레고리오 미사 8번 <천사 미사곡>으로 봉헌하는데, 음악인의 수호성인인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11월 22일)을 축하하고 감사드리는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당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교중미사 중에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삶’주제로 웃음치료사이기도 한 김현남(메히틸다·성가 소비녀회) 수녀의 대림특강을 마련한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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