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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수원교구 비전특별위원회 연수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3-12-09 조회수 : 791
   수원교구 비전특별위원회(이하 비전특위, 위원장 김길민 크리스토포로 신부)는 교구가 지향하는 새 복음화 사업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예구공소(마산교구 지세포본당 관할)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비전특위의 제31차 회의를 겸한 이번 연수에는 사제(김길민 신부, 유희석 안드레아 신부, 박전동 요셉 신부, 장명원 토마스 신부, 현정수 요한 사도 신부, 염지원 베드로 신부)와 평신도(유영흥 율리아노, 조정은 프란치스카, 소순환 아우구스티노) 등 총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2박 3일 동안 김길민 신부가 진행한 연수에서 위원들은 ▴교정사목 ▴나눔 운동 ▴대(對)사회 참여 및 연대 ▴민족 화해 ▴사회복음화 분야 점검 ▴사회복지 사목 분야 점검 ▴양극화 문제 대처 방안 ▴우리 농산물 살리기 ▴이주민 ▴임종(호스피스 및 상장례) ▴장애인 ▴장학기금(성심장학회) ▴환경 ▴희년정신 살리기(교구·본당 부채 줄이기) 등 ‘사회복음화소위원회 관련’ 14개 핵심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영흥(61·평택대리구 조암본당) 위원은 “화합·소통·쇄신의 슬로건 아래 지난 3년여 동안 이어왔던 ‘비전특위’에 함께했던 순간들이 참으로 영광이요 은총이었다”며 “복음으로 희망의 땅을 일구기 위해 하느님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맡겨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5월 발족한 이래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비전을 찾아온 ‘비전특위’는, 50개의 핵심 과제들을 연구하고 논의해왔다. ‘비전특위’는 오는 12월 30일부터 그 명칭을 ‘비전위원회’로 변경, 임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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