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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2014년도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시설 신년 미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1-16 조회수 : 919

 

   ‘2014년도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시설 신년 미사’가 1월 10일 교구청 지하강당에서 실시됐다.

 

   ‘새해 인사를 통해 가톨릭 사회복지시설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에도 교구 사회복지회와 인준 사회복지시설이 연대성을 갖고 가톨릭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또한 2014년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분야별협의체의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된 ‘신년 미사’에는 85개 시설 220명의 수원교구 인준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가 참석하여,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와 사회복지시설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보여줬다.

 

   이날 일정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소개 및 2014년도 사업계획 발표 ▴신년 미사 ▴신년 인사 및 수여식 ▴저녁식사 순으로 이어졌다.

 

   교구 사회복지회 이재훈(마태오) 사무국장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소개 및 2014년도 사업계획 발표’ 시간을 통해 사회복지회 전직원을 소개하고, ‘2014년도 복음화 지침서상의 사회복지회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2014년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신년 미사는 사회복지회장 배용우(바오로) 신부 주례, 사회복음화국장 홍명호(베드로) 신부와 각 대리구 사회복음화국장 신부, 사회복지관련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배용우 신부는 강론을 통해, “‘존엄한 권리, 생명, 희망’은 사회복지의 중요한 가치”라고 전제하고, “이것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가가 2014년 우리가 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가치는 허물어질 수 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주님께 은총과 지혜를 청하자”고 요청했다.

 

   한편,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는 이날 참석한 시설장 및 종사자와 신년 인사를 하고, 올해 새로 인준된 4곳(엘피스의 집, 니도그룹홈, 파티마 성모의 집, 모성의 집) 시설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했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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