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월피동본당, 그룹성경 종강 미사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4-01-26
조회수 : 633
지난 24일 안산대리구 월피동본당(주임 최중혁 마티아 신부) 그룹성경반이 종강 미사를 가졌다.
1년 과정의 성경공부를 끝내고 연수를 다녀온 34명(창세기 14명, 탈출기 6명, 마르코 6명, 요한 8명)은 종강 미사 중 마련된 수료식에서 수료장과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후 수료생들은 지하에서 그동안 수고한 지도수녀와 함께 다과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최중혁 신부는 “성경 공부를 이끌어주고 봉사해 준 말씀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또한 성경공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도 1년 동안 개근하면서 잘 공부해온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창세기를 공부 한 이금미(알베르타) 씨는 “성경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껴 본당 지역 반장을 맡아 봉사를 하게 되었다”며 “올해는 탈출기 공부를 하여 더욱더 하느님 안에서 성장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박명영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