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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산북공소 레지오 마리애 ‘소성무일도’ 교육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4-01-30
조회수 : 733
성남대리구 퇴촌본당 산북공소(회장 이상수 스테파노)는 1월 26일 교중미사 후 교육관에서 ‘소(小)성무일도’ 교육을 실시했다.
공소 내 레지오 마리애 네 개 쁘레시디움 중, ‘즐거움의 샘’ 소년 쁘레시디움을 제외한 ‘평화의 모후’(단장 백숙자 요세피나), ‘구세주의 어머니’(단장 왕한실 스테파노), ‘일치의 모후’(단장 황기연 요셉) 쁘레시디움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17명의 단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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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를 맡은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교회의 기도인 성무일도(聖務日禱)에 레지오 마리애가 동참하는 것은,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대한 찬미를 드리고 ‘기도하는 교회’가 됨으로써 단원들의 성화를 이루기 위함”이라며 “선교활동에 충실하기 위한 레지오 마리애 단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소성무일도는 두꺼운 4권의 성무일도를 1권의 책으로 편집해서 평신도들이 바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성직자들이 날마다 의무적으로 바치는 성무일도는 독서기도, 아침기도, 낮기도, 저녁기도, 끝기도 등 다섯 번이지만, 소성무일도는 아침기도(일어나서 오전 중), 저녁기도(오후 4시 이후), 끝기도(저녁식사 후) 등 세 차례 봉헌한다.
성기화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