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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4년 상반기 본당 사회복지분과 교육

작성자 : 김윤희 작성일 : 2014-02-10 조회수 : 954

 
   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홍명호 베드로 신부)은 2월 8월 교구청 지하강당에서 ‘2014년 상반기 본당 사회복지분과 교육 및 사순절 헌혈캠페인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150여 명의 본당 사회복지분과위원들이 모인 이날 교육에서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 총무 송열섭(가시미로) 신부는 ‘인간의 존엄성과 현대의 인간 생명에 대한 위협’에 대한 강의를 통해, “인간생명의 시작은 인간의 생명이 수태되는 순간부터이며, 인간은 임신되는 순간부터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존중되고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죽음의 문화가 아닌 삶의 문화를 통해 생명의 길, 행복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면서, ‘생명의 길을 위한 4가지 운동(기도, 홍보, 교육, 참여)’에 대해 안내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파견미사를 집전한 홍명호 신부는 “‘세상을 복음의 눈으로 보고, 복음의 정신으로 판단하고, 복음의 힘으로 행동하자’는 것이 사회복음화의 원리”라고 말했다. 또, “보다 가난한 사람, 자생이 어려운 사람에게 우선적 선택권을 주는 생활을 할 때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며, 사회복음화국의 주요 중점사목 4가지 ‘①자원봉사자 네트워크 사업 ②생명학교 개설 ③상담소 개설 ④죽음의 문화<품위 있는 죽음 생각>’를 소개했다.
 
    김재헌(루치아노·병점본당) 씨는 “3년 째 사회복지분과 일을 하고 있는데, 함께 일할 분과위원 등 인적 자원이 부족한 현실이다. 또, 사회복지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잘사는 사람 2%가 어려운 사람 2%만 도와주면 되지 않을까 한다. 1, 2년 전부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도와주고 그들에게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사순절 헌혈캠페인 및 조혈모세포기증 운동’ 사전 교육과 사회교리이수자 보수교육(홍명호 신부)이 각각의 장소에서 실시됐다.
   교구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사순 시기 동안 각 대리구별로 헌혈캠페인 및 조혈모세포 기증운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3월 9일 안산대리구 본오동성당에서의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사순시기 중 매 주일에 각 대리구별 거점본당에서 실시된다.
 
   2014년 헌혈캠페인 및 조혈모세포 기증운동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정

대리구

헌혈캠페인

(차량 수)

조혈모세포 기증운동

3월 9일

안산대리구

- 본오동성요한세례자성당(개막미사)

- 철산성당

- 시화성바오로성당(2대)

-본오동성요한세례자성당(개막미사)

-시화성바오로성당

3월 15일

수원대리구

- 정자동주교좌성당

- 정자동주교좌성당

3월 16일

성남대리구

- 판교성프란치스코성당(1대)

- 판교성김대건안드레아성당(1대)

- 곤지암성당(1대)

- 판교성프란치스코성당(1대)

- 곤지암성당(1대)

3월 23일

안양대리구

- 오전동성당(2대)

- 인덕원성당(1대)

- 오전동성당

- 인덕원성당

3월 30일

평택대리구

- 동탄숲속성당(2대)

- 동탄숲속성당

4월 6일

용인대리구

- 양지성당(1대)

- 신갈성당(1대)

- 이천성당(1대)

- 수지성당(1대)

- 신갈성당

- 수지성당

 

※ 헌혈시간 12시~ 16시

- 헌혈 희망자는 최소 1주 전까지 헌혈희망자 접수/ 당일 신분증 지참/ 불필요한 약은 최소 3일에서 1주일간 복용금지

 

김윤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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