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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광북본당 소중한 가족모임 미니피정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4-02-10 조회수 : 601

 
안산대리구 광북성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은 2월 9일 지하다목적실에서 2010년 성탄반 ~ 2013년 성탄반 세례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가족모임 미니피정’을 실시했다.
 
   ▴친교의 시간(반별인사) ▴수녀님 말씀 ▴동영상 시청(레나마리아) ▴동영상 나눔과 발표(신앙체험-임석형 마티아) 등으로 진행된 이번 피정에서 허정현 신부는 “오늘 피정을 통해 신앙고백, 나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각자 단체에 소속되어 공동체가 함께하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피정은 선교분과장의 단체 소개와 마침 예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피정을 위해 교리교사들은 2달 전에 명단을 작성하고, 편지와 전화, 문자 등으로 피정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동영상 시청 후 나눔 시간에 채사석(프란치스코) 씨는 “‘레나마리아’는 두 손이 없고 짧은 한쪽다리로 모든 일상생활을 하는데, 우리는 다 받고 누리는데도 감사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한다”고 말했다.
또, 황태성(마르티노) 씨는 “주님은 좀 늦더라도 나중에 꼭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불평불만 하지 말고 가진 것에 감사하자”고 하였다.
정현득(남경문베드로) 씨는 “시련도 하느님께서 대화를 하자고 주시는 것 같다. 장애를 가진이들을 보면서 측은하게 여기지만, 실제로는 손을 잡아 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 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장정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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