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꾸르실료(주간 정성자 데레사·영성지도 우종민 도미니코 신부)는 2월 15일 교구 영성관에서 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교육 차수 봉사자 연수’를 진행했다.
2014년에 13차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 교구 꾸르실료에서는, ‘매회 합심해 교육을 진행할 20여 명의 봉사자가 교육에 대한 신념과 흐름을 완전 숙지하고 부서별간 업무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아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우종민 신부는 ‘봉사자의 자세’를 주제로 한 성직자 강의에서 “봉사자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신뢰하고 기도생활, 성사생활, 공부생활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교육의 흐름 및 부서별 연수’는 1, 2부로 나누어 위계평(헨리) 부주간과 신영옥(글로리아)부주간이 진행했다.
정인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