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사업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 이안라
작성일 : 2014-02-25
조회수 : 690
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병조 요한사도 신부)와 (사)서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순주)는 2월 15일 ‘수원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다문화가족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협약식에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과 서울국제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해, 수도자, 선교사, 홍보팀장,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협약에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맺은 협약을 보면, ‘▴다문화가족사업의 전 분야에 걸쳐 유대강화와 상호이익의 증진을 위하여 공동으로 적극 협력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서울국제친선협회가 국제개발협력을 위하여 다문화가족사업의 콘텐츠 개발 및 지원, 한국어 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협력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양 기관간의 봉사단원 위촉을 통한 인력교류 ▴동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정보 교류에 적극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협약은 3년간 유지되며, 별도 협의가 없는 한 3년씩 연장된다.
한편, 현재 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서울국제친선협회는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빈민구제사업(필리핀 - 직업훈련학교 설립, 공부방 운영. 베트남 - 긴급쉼터 운영)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사회복음화국 이주사목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