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소식

교구소식

작성자 : 이영훈 작성일 : 2014-03-12 조회수 : 728

안산대리구 본당사목평의회 상임위원 교육이 3월 8일, 안산대리구 문화원에서 실시됐다.

안산대리구 내 24개 본당 상임위원 2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은 대리구장 김한철(율리아노) 신부 주례의 미사 봉헌 후 복음화국장인 손창현(이냐시오) 신부의 ‘50주년 교서’ 교육으로 진행됐다.

미사 강론에서 김한철 신부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말을 빌어, “50주년 교서는 각 본당 모든 교우를 대상으로 교육되어야하고, 특별히 사목회, 제단체위원, 봉사자 등은 꼭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맡은 손창현 신부는 ‘소통과 참여 쇄신’에 대해 분야별로 세세하게 교육을 하며, “50주년 교서는 계속해서 읽어보고 토론하고 연구하면 더욱 더 큰 은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사 중에는 대리구 평단협회장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신임 임원으로 김태영(스테파노), 남준권(요한), 송재영(힐라리오) 등 3명은 임명장을 받고 참된 봉사를 다짐하였다.

이영훈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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