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하안본당 중고등부체육대회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14-05-12
조회수 : 599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요한 세례자 신부)은 5월 10일 가림중학교 운동장에서 본당 중고등학생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학생회 정윤상(마로) 회장의 선서로 시작하여, 제1종목 단체 줄넘기와 놋다리 밟기, 제2종목 남녀가 손을 잡고 하는 짝 축구, 제3종목 짝 피구, 제4종목 줄다리기와 계주 달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과 보좌 신부의 마침기도와 강복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본당 보좌 정일준(바르톨로메오) 신부는 학생들과 어울려 함께 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 주면서 인사말을 통해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함께 모여 서로 위로하며 뛰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하고, “형들은 앞에서 끌어주고 동생은 뒤에서 밀어주어 모두가 하나 되는 좋은 모습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하안본당의 청소년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당 중고등부 자모회 회원들은 간식과 시원한 음료와 수박을 마련하여 운동으로 땀에 젖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맺힌 땀방울을 닦아 줬다.
최효근·성재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