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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일치의 모후 꼬미씨움 바오로 학교 개강

작성자 : 성재필 작성일 : 2014-06-03 조회수 : 644

 
   광명지구 일치의 모후 꼬미씨움(단장 강근완 마르코 · 영성지도 홍창진 요한보스코 신부)은 6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광명 성당성전에서 지구내 6개 본당,10개 꾸리아 단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바오로 학교’를 개강했다.
 
   남창훈 치릴로(레지아 교육위원)씨의 강의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교본 과정으로 진행됐는데, 남창훈 씨는 시작 기도에서,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성모님께 충성을 다하고자 모였으니 우리들 배움의 자리에 함께 해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제1강의에서 남창훈 씨는 “레지오 단원의 영성은 육이 아니고, 하느님의 품성을 닮아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열심히 신앙인의 삶을 살며 영원한 삶을 희망하는 것”이라 말했다. 또, ‘잘 섬김’으로, ‘성체 신심, 성모 신심, 순교자 신심’임을 들었다.
   그리스도인의 삼중직무를 토대로 레지오 단원의 3가지 직분을 ‘왕직, 평신도 사도직, 예언자직’으로 꼽은 남창훈 씨는 “레지오 단원인 우리가 성화되어야 이웃이 보고 믿고 따라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2강의에서는 ‘레지오는 도제제도(徒弟制度)를 통해 신입 단원이 배우게 해야 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함’을 지적하며, “레지오의 도제제도로 단원들이 성화되어 배우고 익힌 것을 보고를 위한 활동이 아닌 기쁨이 넘치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바오로 학교는 6월 2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명성당 성전에서 ‘레지오 단원의 자세와 선교’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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