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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수원교구 여성연합회 '신앙·인성 아카데미'

작성자 : 김선주 작성일 : 2014-06-02 조회수 : 625

 
   수원교구 여성연합회(회장 정성연 클라라 · 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가 주최하는 ‘신앙·인성 아카데미’가​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됐다.

   ‘신앙·인성 아카데미’는 5월 15일 부터 6월 19일까지 교구청 지하강당에서 김영희(유스티나) 수녀의 ‘분노 관리 프로그램’으로 5회에 걸쳐 진행 된다.

​   5월 29일 ‘신앙·인성 아카데미’ 세 번째 강의가 ‘분노의 유형’을 주제로 개인 신청을 통해 참가한 수원교구 신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 됐다.

   김영희 수녀는 강의에서 “모든 감정은 필요하고 그 역할이 있다”면서 “올바른 감정표현을 통해 개인 및 관계의 행복과 성장을 추구하는 삶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정 조절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한 “화는 잘 참는 것이 잘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잘 표현하는 것이 감정조절 능력이 뛰어난 것”이라 말하면서, 감정 조절을 잘 하기 위해 분노의 유형을 나누고 자신이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알아보는 내용의 강의를 했다.​

   또한, 매주 자신이 가정의 일상생활 속에서 겪었던 감정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가정 놀이 감정 나눔’이 강의 프로그램 속에서 조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서로 자신이 겪었던 감정에 대해 울고 웃으며 이야기하면서 감정을 나누었으며 이는 발표와 토론으로이어졌다. ​

   지금까지 1주차 감정이해, 2주차 분노에 대한 이해, 3주 분노의 유형으로 강의가 진행 됐고, 앞으로 6월 12일, 19일 두 번의 강의가 더 예정되어 있다. ‘신앙·인성 아카데미’는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매 년 두 번씩 열리고 있다.
 

김선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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