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공동체수원교구 찬양사도협의회- 찾아가는 생활성가 콘서트 “발걸음”

작성자 : 박정숙 작성일 : 2014-07-07 조회수 : 868
   수원교구 찬양사도협의회(회장 이주용 토마스아퀴나스 · 영성지도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생활성가 콘서트’가 7월 5일 오후 7시 성남지구 청소년 거점 본당인 성남동본당(주임 최진혁 세바스티아노 신부)에서 2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딛었다.
 
   콘서트 시작 전 최진혁 신부는 “성남지구 내 본당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마련되었음에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발걸음을 해준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순간은 어느 누구의 시간이 아닌 여러분의 시간이며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다. 성가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고 느끼고 찬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년들을 환영했다.
 
  이날 열일곱 번째를 맞은 ‘발걸음’은 더 많은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기획된 ‘찾아가는 발걸음’으로서, 관객들의 환호와 열광 속에 생활성가 가수 강훈(바오로·수지본당) 씨의 사회로 ‘구&서, 커먼프레이즈(Common Praise), 계만석(프란치스코) 씨가 1시간의 공연을 마쳤다.
 
   자신을 ‘찬양사도’라 소개한 강훈 씨는 “찬양사도는 성가를 사랑하고 성가를 통해 예수님을 알리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며, 새로운 성가를 창작·보급과 그에 따른 다양한 행사를 기획·개최하는 일을 한다”면서, “성가를 알고 싶고, 성가로 봉사하고 싶고, 성가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지 지금 바로 그리고 언제든지 환영한다”면서 찬양사도협의회원이 되어줄 것을 권했다.
 
   이주용 회장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교구 내 각 지구 청소년 거점 본당들을 주축으로 본당, 공소 등을 찾아 다니며, 다양한 장르의 생활성가 콘서트를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원교구 찬양사도협의회에는 15개 팀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http://cafe.naver.com/suwonccm)

박정숙 명예기자

첨부파일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