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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4 수원교구 청·장년 친선 축구대회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4-07-20 조회수 : 733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이하 축선련, 회장 윤용현 요셉 · 영성지도 전삼용 요셉 신부)는 7월 20일 양평에 위치한 강상체육공원에서 ‘2014 수원교구 청·장년 친선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6개 대리구에서 청년부(20~30대)와 장년부(40~50대)로 나뉘어 뽑힌 선수들이 2개 구장에서 부문별로 경기 당 25분씩 풀리그로 15경기를 치렀다.
   청년부에서는 체력과 개인기가 뛰어난 성남대리구가 3승 2무의 성적으로 우승을, 안양대리구가 1승 4무로 준우승을 했다. 장년부에서는 수원대리구(3승 2무)가 1위, 평택대리구(3승 1무 1패)가 2위를 차지했다. 각 부문 입상 팀에게는 축구공이 수여됐다.
   전삼용 신부는 오전 10시 축구경기장에서 거행된 야외미사 강론에서 “시합에 참여하는 축구선교회원들은 ‘하늘나라의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며, “축구를 즐기는 순간 마다 하느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할 때 ‘그 행복’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전삼용 신부는 “이러할 때 ‘선교’는 자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구 축선련 총무부장 윤주일(베드로·은행동성가정본당) 씨는 “‘성인’ 축구선교회를 이번에 ‘청년’과 ‘장년’ 부문으로 분화시켜 운영해봤다”며, “기존의 ‘어린이 복사단’과 아울러 앞으로 ‘청소년’ 부문도 신설, 어린이에서 장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선련은 오는 8월 31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제13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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