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에서 운영하는 ‘성 루카노인전문요양센터’가 2013년 장기요양기관 시설 급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에 ‘성 루카노인전문요양센터’ 원장 김유신(토마스아퀴나스) 신부는 8월 6일 교구청에서 있은 ‘교구청 직원 월례미사’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에게 최우수기관임을 인증하는 ‘인증서’를 전달하고, 교구와 교구청 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유신 신부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기관에서는 이러한 평가 결과를 기본으로 유지해야 한다”면서, “평가를 넘어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섬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장기요양기관 평가 방법 등에 관한 고시’ 제3조를 근거하여 전국의 장기요양시설 3,664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에 대해 98개 지표를 적용해 지난해 6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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