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광북성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은 8월 24일 교중 미사 후에 ‘본당 주보성인축일기념 탁구대회’ 결승전을 실시했다.

   본당 평신도 단체협의회(회장 임춘하 예로니모) 주관으로 열린 ‘본당 주보성인 축일기념 탁구대회’는 올해가 3번째로 이날 열린 결승전에는 116명이 참석했다.

   탁구대 2곳에서 4개 조로 나뉘어 결승전이 진행됐다. 경기방법은 매 경기 11점 5세트 3선승제로, 경기운영은 탁구협회 규정을 따랐다.

   평신도 단체협의회에서는 평신도들이 단체에 가입하여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유하였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성모회에서 음식을 장만하여 탁구경기가 끝난 후 단합을 위한 시간에 협조했다.

   이날 열린 결승전을 위해 본당에서는 8월 10부터 매주일 오후 2시에 ‘단체전, 개인전, 복식최강전’ 부문별로 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장정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