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제20회 교구 성경잔치

작성자 : 이원재 작성일 : 2014-10-13 조회수 : 1108


 

   교구 복음화국(국장 이근덕 헨리코 신부)은 12일 효명중학교 체육관에서 203개 본당 2,000여명의 교우가 참여한 가운데 ‘모세 오경’을 주제로 제20회 교구 성경 잔치를 마련했다.

 

   오전 9시 참가자들의 접수를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 이번 성경 잔치는 1부 성경경시대회, 2부 말씀 체험관, 3부 파견미사로 구성되었다.
   또한 복음화국에서는 성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사생대회와 글짓기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자들이 성경을 보다 쉽고 즐겁게 맛 들일 수 있게 하였다.

 

   이근덕 신부는 오늘 성경잔치는 모세오경이 주제임을 알리며, 창세기의 첫 말씀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로 성경잔치를 시작했다. 그리고, 사람은 빵으로만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며, “하느님의 말씀은 곧 생명이며 사랑이므로 모든 것의 출발점은 말씀에 있다. 이 모든 것 안에는 하느님의 사랑의 숨결이 담겨있다. 열심히 노력하셨으니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성경봉헌식에서는 지난해 필사성경 최우수 상록수본당과 암송부문 최우수 성복동 성 마리아요셉본당 신자들이 성경을 봉헌하였고, 경시부문 최우수 신갈본당은 최우수기를 반환했다.

   성경경시대회와 암송대회예선을 치루는 동안, 말씀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성경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오후 한마당잔치에서는 가족, 본당별 성경암송대회 본선이 펼쳐지는 가운데 본당별 열띤 응원전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암송대회 중 전임교구장인 최덕기(바오로) 주교가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최덕기 주교는 "매번 성경 잔치에 오면 열기가 뜨겁다. 평소에 성경공부를 하고 필사를 하면서 열심히 성경과 함께 사는 생활을 하리라 생각한다. 산북공소에도 성경공부반이 네 반이 있는데 나도 그중에 한 팀에서 공부를 한다. 여러분들도 성경공부를 하면서 생활에 영적 양식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 생활에 하느님 말씀이 살아 숨쉬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파견미사는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되었다.


   이성효 주교는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물어보신다. 잔치에 예복은 마련했는가. 과연 나는 잔치에 합당하게 참여할 올바른 준비를 했는지 다시 우리자신을 살펴보고 하느님께 죄송한 부분이 없는지 용서를 청하자”고 시작했다.


   강론을 통해서는 “여러분들은 본당에서 누구보다 하느님 말씀과 가까이 하신 분들이다. 여러분 중에 많은 분은 매년 성경잔치에 참여하지 않으면 몸이 근지러워 집에 있지 못하고 이곳에 오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렇지요?”라고 하여 폭소를 자아내고서는 “여러분들이 희망의 증인이 되라. 하느님께서 여기 이 자리에 함께 하심에 대한 희망의 증인이 되자.”고 말했다. “여러분들은 성경필사나 성경을 주제로 한 봉헌에 머물지 말고 실천에 옮겨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생명의 지킴이, 가정의 지킴이, 교회의 지킴이가 되라. 그것이 희망의 증인이 되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파견미사 후 시상식을 가졌다.

   성경필사 부문에서는 개인필사자 664명 중 2회 이상 완필자가 안중본당의 민병갑(요한세례자) 씨 등 181명이나 되었다. 전신자가 함께 필사한 동탄부활본당 등 8개 본당은 특별상을 수상했고, 본당 부문 최우수에는 호계동본당이 선정되었다.

 

   성경잔치의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창작품 상현동본당의 이용준(미카엘) 외 5명, 그림은 초월본당의 신유진(비아), 글쓰기는 곤지암본당의 이호성(데오그라시아스), 암송 가족부문은 성복동 성마리아요셉본당 조계환(사도요한) 가족이 받았으며, 본당 팀 부문 성복동 성마리아요셉본당의 샛별쁘레시디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시대회 최우수상은 어르신 부문 성복동 성마리아요셉본당의 안정혁(스테파노), 청소년 부문은 죽전본당의 남현서(데레사), 일반개인 부문은 신갈본당의 이창숙(안젤라)가, 본당 부문은 동천 성바오로본당이 차지했다.

 

   성경잔치를 마치면서 이근덕 신부는 총대리 주교와 각 대리구장 신부 그리고 효명중학교 교직원들께 감사드리고, 또한 성경잔치를 준비한 봉사자와 오늘 참여한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인사를 하며 힘찬 박수와 함께 마무리 했다.<수상자 표 있음> 

고영순, 이원재 명예기자

 


 








 

2014년 성경잔치 수상 내역

수상 부문

대리구

본당

성명,세례명

개인필사

1회 완필자

143개 본당 483

2회 이상 완필

96개 본당 181

전신자 필사

8개 본당

동탄부활, 동탄숲속, 문호리, 분당성요한,

성복동성마리아요셉, 송탄, 신흥동, 아미동

본당필사

우수 본당

성남

신흥동, 초월

 

수원

동수원, 조원솔대

안산

연성, 철산

 

안양

수리동, 호계동, 호평

용인

구성, 아미동

 

평택

공도, 향남

 

최우수 본당

안양

호계동

 

성경 창작품

특별상

성남

하남정하상바오로

정종성 세례자요한

우수상

성남

산북공소

은빛여정

용인

수지

공혜원 세레나

평택

발안

초등부 주일학교

최우수상

용인

상현동

이용준 미카엘 외5

그림

특선

성남

분당성바오로

안세영 미카엘

우수상

평택

발안

정윤서 비아

평택

발안

김준서 베드로

최우수상

성남

초월

신유진 비아

글쓰기

특선

평택

발안

전서은 미카엘라

우수상

용인

용인

박하연 에스텔

성남

단대동

김소영 마리아릴리안

최우수상

성남

곤지암

이호성 데오그라시아스

암송

은빛상

성남

퇴촌

어르신구역팀

장려상 가족

성남

퇴촌

이종은 마태오

평택

오산

유영숙 루시아

용인

동천성바오로

김동범 대건안드레아

장려상 본당팀

안산

원곡

소공동체

성남

퇴촌

구역팀

안양

청계예수성심

복사단

우수상 가족

수원

조원솔대

송민경 빈첸시오

용인

이천

이윤규 요셉

안산

원곡

김강민 시몬

우수상 본당팀

평택

서정동

복사단과 자모회

수원

상촌

초등부 5학년

성남

퇴촌

초등부 주일학교

최우수상 가족

용인

성복동성마리아요셉

조계환 사도요한

최우수상 본당팀

용인

성복동성마리아요셉

샛별Pr.

     

성경경시대회

수상 부문

대리구

본당

성명,세례명

어르신

은빛상

성남

곤지암

박월선 이미데레사

안양

호계동

성하순 안나

용인

양지

배영한 프란치스코

우수상

용인

죽전

윤복기 엘리사벳

성남

곤지암

이금자 세레나

성남

분당성마르코

손신자 수산나

최우수상

용인

성복동성마리아요셉

안정혁 스테파노

청소년

꿈나무상

성남

초월

강현영 토마스베켓

장려상(초등)

용인

상현동

두민수 미카엘

장려상(중등)

수원

조원솔대

이혜원 M.미카엘라

장려상(청년)

안양

금정

임다희 루치아

우수상(초등)

평택

남양

기준 미카엘

우수상(중등)

성남

하남성정하상바오로

정다정 아가타

우수상(청년)

안양

별양동

주혜인 로사

최우수상

용인

죽전

남현서 데레사

대리구별 우수본당

성남

풍산

 

수원

조원솔대

 

안산

와동일치의모후

 

안양

별양동

 

용인

상현동

 

평택

안중

 

일반개인

특별상

 

 

김헌수 요셉

우수상

용인

신갈

유미숙 모니카

안양

별양동

임미경 데레사

수원

지동

신영희 마리아

최우수상

용인

신갈

이창숙 안젤라

본당

우수상

수원

인계동

 

용인

신갈

 

최우수상

용인

동천성바오로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