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가톨릭청소년지도자회(회장 송철규 마르코‧영성지도 이건복 바오로 신부)’가 10월 26일 교구청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신앙적 성숙을 돕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39명의 회원 중 14명이 참석한 창립 총회에서는 ‘가톨릭청소년지도자회’ 회칙과 2015년 활동 계획에 대한 승인, 임원 선출이 있었으며, 이건복 신부 주례로 창립 기념미사가 봉헌됐다.
(재)대건청소년회 제 단체인 ‘가톨릭청소년지도자회’에서는 앞으로 ▴교회 청소년을 위한 신앙성숙을 위한 활동 ▴교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 ▴교구 청소년국 사업을 위한 협조활동 ▴회원의 신앙성숙과 회원 간의 교류활동 등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회원 자격은 수원교구에 교적을 두거나 수원교구 내 청소년을 위한 시설, 단체(법인), 대학, 연구소 등에 종사하는 이로, 회원은 정회원과 준회원, 성직자와 수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명예회원으로 나뉜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송철규(마르코‧광명시 나름청소년문화의 집 관장) 씨는 “청소년 관련 상담‧활동‧복지‧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이니만큼, 교회 청소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교회에서 시행하는 각종 청소년 관련 사업에 참여하여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기꺼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중 정기모임은 홀수 월 마지막 화요일에 교구청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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