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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광북본당 교구장 방문 미사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4-11-24 조회수 : 573

 

  11월 23일 안산대리구 광북본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 그리스도왕 대축일 미사가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이날 미사는 사무처장 김상순(프란치스코하비에르) 신부와 허정현 신부가 공동집전했으며, 신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이날 미사에 참례한 예비신자들을 격려하고, 그리스도 왕 대축일을 맞아 ‘그리스도는 참 임금이시고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스도는 세상의 임금들과는 달리 우리를 위해서 인간에 의해서 죽고 부활하시고 삼위일체 하느님을 고백하는데 하느님께서 인간을 그토록 사랑하셔서 사람이 되어서 우리 한 가운데 오셔서 우리와 함께 삶의 희로애락을 겪으신 그러한 임금’이라면서, 신앙인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고백하면서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살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신앙인들은 ‘지켜야 할 계명’을 잘 지켜야한다”면서, “미사참례를 위해서 죽는 사람을 내버려 두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선행, 공로를 쌓는 일”이라며 작은 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 배려를 당부했다.

 

   한편, 광북성당에서는 홍보분과 주관으로 성전봉헌 후 5년 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용훈 주교는 사진을 보며 신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정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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