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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남수단 어린이 급식 후원금 전달식

작성자 : 이안라 작성일 : 2014-12-22 조회수 : 610


   인터넷 다음 카페 ‘영원에서 영원으로’ 회원들이 남수단 어린이들의 급식 후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12월 16일 교구 복음화국(국장 이근덕 헨리코 신부)을 방문한 ‘영원에서 영원으로’ 운영자 5명은 이근덕 신부에게 ‘굶주리는 남수단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3백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모금을 계획한 손용익(그레고리오) 씨는 “지난 11월에 있었던 해외선교위원회 회의에서, ‘남수단에서 매일 한 끼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정성을 모으게 됐다”면서, 카페 회원들과 꾸준히 모금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근덕 신부는 “이러한 자발적 후원의 장려를 위해 앞으로 교구는 해외선교 홍보를 위해 봉사자를 조직할 계획”이라면서, “교구의 선교 사업에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주심에 감사하고, 어린이들의 급식비 걱정을 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교구 해외선교부에서는 남수단 아강그리알에 있는 초등학교에서는 매일 한 끼를 급식하고 있는데, 그 비용이 1년에 2만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인터넷 다음 카페 ‘영원에서 영원으로’는 회원 5800여 명이 활동하는 가톨릭 관련 사이트로, 지난 11월 28일부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3백만 원은 이날 운영진을 통해 전달됐다.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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