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리구 이천본당(주임 이승준 아우구스티노 신부)은 1월 25일 하느님 백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당을 찾은 20명에 대한 ‘예비신자 환영식’을 마련했다.
이승준 신부는 이날 오전 교중미사 중에 거행된 환영식에서, 예비신자들이 소정의 교육을 모두 마치고 세례성사의 기쁨을 충만히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본당 공동체는 지속적으로 새 가족을 인도하는 한편 냉담자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회두시킬 것을 다짐했다.
예비신자는 적어도 6개월 동안 교리를 배워야 하고, 주일 전례 참여와 기도 생활 등의 영적 수련을 받아야 한다(교회법 제788조 3항, ‘한국 교회의 교회법 보완 규정’ 부칙).[사진 제공 이천본당]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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