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2015 광주지구 소공동체 1단계 교육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5-03-04 조회수 : 697


   성남대리구 광주지구(지구장 김길민 크리스토포로 신부)는 3월 4일과 6일 이틀간 지구 내 신자들을 대상으로 ‘2015 광주지구 소공동체 1단계 교육’을 실시했다.

 

   곤지암성당(곤지암·도척·초월·퇴촌본당)과 오포성당(광남동·광주·능평·오포본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총 533명의 신자들이 함께했다. 곤지암본당의 교육 참석자 수가 15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포본당이 9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구에서는 많은 이들의 참석을 위해 오전(11:30~13:30)·오후(19:00~21:00) 반으로 나눠 강의를 진행했다.

 

   수원교구 복음화국이 펴낸 ‘소공동체 입문·의식화를 위한 교재’를 중심으로 지구 사제 8명이 ‘복음화, 소공동체, 복음 나누기, 소공동체 봉사자’ 등의 내용을 두 시간씩 강의했다.

 

   곤지암성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홍요셉(요셉·도척본당 주임) 신부, 김대우(모세·퇴촌본당 주임) 신부, 견덕호(이사야·초월본당 주임) 신부, 이광휘(미카엘·곤지암본당 주임) 신부가 강의했다.

   오포성당에서는 이그레고리오(그레고리오·천진암성지 부주임) 신부, 박현성(레오·오포본당 주임) 신부, 정일준(바르톨로메오·광남동본당 주임) 신부, 이형민(스테파노·광주본당 보좌) 신부가 진행했다.

 

   두 차례의 교육을 모두 받은 445명은 11일 오후 8시 광주성당에서 봉헌된 수료미사에서 수료증을 받았다.

 

   곤지암본당 소공동체위원회 회장 장귀미(엘리사벳·59) 씨는 “이번 소공동체 교육을 진행한 신부님 여덟 분의 열띤 강의는 그 어떤 사순 피정보다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각기 다른 ‘탈렌트’를 가지신 신부님들이 30~9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신자들에게 각 주제에 대한 핵심을 짚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지구는 오는 5월 6일부터 22일까지 수·금요일 마다 곤지암·오포성당에서 엿새 동안 소공동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소공동체 2단계 심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기화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