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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평택대리구청, 평택성모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

작성자 : 이원재 작성일 : 2015-04-12 조회수 : 801


   평택대리구(대리구장 김화태 제르바시오 신부)는 4월 10일 오전 11시 의료법인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이사장 양진)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대리구 사회복음화국장 이재웅(다미아노) 신부는  평택대리구장과 이사장 명의의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부원장 황석원 씨와 사무국장 양정모(보나벤투라) 씨의 안내로 병원 시설을 둘러봤다.

 

   이 협약은 서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평택대리구 내 교우의 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평택성모병원은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성실한 진료와 관리, 의료정보 및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량 지원 및 편의 제공은 물론, 소속 본당 신부 추천서 및 이에 준하는 추천서를 제출할 경우 내부규정을 적용하여 진료비를 우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협약기간은 2년이며, 상호협의하에 연장 가능하다.

 

   양진 이사장은 협약 체결 후, “평택성모병원은 정형외과 등 13개과 42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지난 2월에 개원하여 평택 시민들에게 양질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천주교 수원교구 평택대리구와 의료협약을 맺음으로써, 경기남부권역의 천주교 교우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2015년 2월 개원한 평택성모병원은 ‘평택시 평택로 284’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5년 의료법인 양진의료재단 설립 후, 평택성세병원과 서정성세병원, 한빛성세병원을 토대로 현재의 종합병원인 ‘평택성모병원’으로 발전하여 왔다.

   평택성모병원은 ‘고객(환자) 존중과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통한 행복가치 구현’이라는 설립이념으로, 특성화 센터의 원스톱 통합의료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병원이다.
   건강검진을 비롯해 모든 분야의 진료시스템을 갖춘 명실상부 평택시 최대의 종합병원으로 앞으로 평택대리구 44개 본당 약 9만 5천여 신자의 건강관리 및 대리구의 의료분야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원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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