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리구 천리요셉본당(주임 장찬헌 아넬로 신부)은 5월 3일 교중미사 후 2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본당의 날 행사를 가졌다.
본당 마당에서 점심식사 후 사물놀이 팀·소화 무용단 공연에 이어, OX 퀴즈·성경 골든 벨·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하는 장을 이뤘다.
장찬헌 신부는 행사 전 교중미사 강론을 통해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들며 “하느님 말씀 안에 머무는 삶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늘 기도하자!”면서, “또한 말과 혀로써가 아닌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할 것”을 당부했다.
천리요셉본당은 1997년 2월 14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 94에 ‘노동자의 성 요셉’을 주보로 설립됐다. 현재 신자 수는 15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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