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권선2동본당(박경훈 요셉 신부)은 4월 26일, 안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신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당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하느님을 향하여 이 몸과 마음, 환성 올리나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총회장 김선필(요셉) 씨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하여, 유치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신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운동회가 진행됐다.
박경훈 신부는 본당 설립 후 8년 동안 전 신자들의 희생과 봉사로 오늘의 좋은 날을 맞이한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 좋은 하느님의 교회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서기수 루치아노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