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성남대리구 광주지구 소공동체 교육 2단계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5-05-06 조회수 : 672


   “이번 성남대리구 광주지구 소공동체 교육을 통해 지구 사제단은 가르치면서 배우는 한편 교우들의 열정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광휘(미카엘·곤지암본당 주임) 신부는 5월 8일 오전 곤지암성당에서 있은 ‘2015 광주지구 소공동체 교육 2단계’(이하 심화과정) 둘째 날 강의를 통해 “신자들의 재교육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좋은 시간을 통해 사제들이 교우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지구(지구장 김길민 크리스토포로 신부)는 5월 6일부터 22일까지 수·금요일 마다 총 여섯 차례에 걸쳐 곤지암·광주(13·22일 오후 7시)·오포성당에서 지구 내 8개 본당 소공동체 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교구 복음화국이 펴낸 「소공동체 교육 2단계」 교재를 중심으로 지구 사제들이 ‘소공동체 이루기’와 ‘소공동체 운영’, ‘복음나누기 심화’와 ‘소공동체 사도직’, ‘말씀의 생활화’와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교육에는 윤용배(라자로·능평본당 주임) 신부와 김길민(광주본당 주임) 신부를 비롯해, 이그레고리오(그레고리오·천진암성지 부주임) 신부, 홍요셉(요셉·도척본당 주임) 신부, 강희재(요셉·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신부, 김대우(모세·퇴촌본당 주임) 신부, 박현성(레오·오포본당 주임) 신부, 이광휘 신부, 견덕호(이사야·초월본당 주임) 신부, 정일준(바르톨로메오·광남동본당 주임) 신부, 이형민(스테파노·광주본당 보좌) 신부 등 11명의 사제가 강의를 펼친다.

 

   이에 앞서 3월 실시된 소공동체 교육 1단계(기초과정)에서는 445명이 수료증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2단계(심화과정) 수강 신청자는 369명이다. 그중 곤지암본당의 신자 수가 139명으로 가장 많고, 오포본당이 65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곤지암본당 소공동체위원회 총무 이현주(체칠리아) 씨는 “‘부활 체험 나눔’과 ‘부활 특강’의 의미로 실시되는 이번 심화과정 연수에는 소공동체 봉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신자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적극적인 교육열이 각 구역·반 공동체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화과정 수료미사는 5월 29일(금) 오후 7시 광주성당에서 성남대리구장 조원규(야고보) 신부 주례로 봉헌될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