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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송현본당 민영기 신부 ‘현대인의 영성 생활’ 출판 기념회

작성자 : 박화규 작성일 : 2015-05-17 조회수 : 655


   평택대리구 송현본당 주임 민영기(요셉) 신부의 출판 기념회가 5월 17일 주님승천 대축일 교중미사에 이어 본당 신자 55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영기 신부는 미사 강론에 부연하여, “이번 저서 ‘현대인의 영성 생활’은 신앙생활의 원리와 형성 과학을 중점으로 논했다.”면서, “신앙인의 영적 목마름을 해소 시켜주기 위한 신앙의 향기를 맛볼 수 있는 내용으로, 수원교구 성포동본당에서 실시했던 강연 내용을 정리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영기 신부는 책을 출판하게 된 동기를 “좋은 시절, 좋은 시간에 영적으로 생활하고 영적으로 변화하기 위하여 정석을 실천하는 신앙생활로 좋은 열매를 맺는 신앙인이 되고, 무엇을 하든지 하느님의 사랑을 베푸는 그런 삶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설명했다.

 

   “이제 이 책을 통하여 복음을 선포하고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해야 하기에, 방황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한 민영기 신부는 “출판이 있기까지 힘이 되어 준 본당 신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늘 기도해주시는 어머니께 이 책을 드린다.”고 말해 모든 신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분당 성 루카 본당 주임 정영식(바오로) 신부는 추천사를 통하여, “민영기 신부는 사회와 역사를 움직이는 섭리를 터득하고자 하는 강한 갈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문제를 주제로 수많은 대화를 통해 형성 과학적 원리에 토대를 두고 강연을 거듭한 결과 그 결실이 이어져 저서 ‘현대인의 영성 생활’을 탄생시켰다.”며,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에 신앙의 활기를 불어 넣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본당 사목회장 권순태(안드레아) 씨는 축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참 신앙이 무엇인지 또, 참신앙의 길은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묻고 있는 현실에서 이 책은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원리와 근본이 될 것”이라며, “본당의 형제자매들이 이 책을 읽고 알찬 신앙의 성숙을 누리고 삶의 행복을 풍요롭게 누리기를 바란다.”고 청하였다.

 

   지난 1월에 이어 도서를 구입하고 사인회에 참여했다는 박순자(글라라) 씨는 “인간은 부족하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성장하며, 올바른 신앙의 길로 나아갈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책을 집필한 민영기 신부의 노고에 감사했다.

 

   저서 사인회를 끝으로 출판 기념회를 축제 분위기속에 마무리되었다.

 

도서 가격 12,000원. 구입문의 031-662-6802 본당 사무실

 

박화규 도미니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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