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소식

교구소식

작성자 : 이영훈 작성일 : 2015-06-01 조회수 : 699

작년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시복된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첫 시복 기념일 장엄미사가 29일 오전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신자 1500여 명이 참석해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동료 순교자들’의 시복을 기념했다.

이용훈 주교는 이날 강론을 통해, “시복에 만족하지 않고 시성을 위해 많은 기도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별히 수원교구 출신의 31위 복자를 위한 기도도 함께 청하였다.

최영길 베드로‧이영훈 토마스아퀴나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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