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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성남대리구 수녀연합회, ‘안나의 집’ 봉사활동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5-06-08 조회수 : 807


   수원교구 성남대리구 수녀연합회(회장 이리디아 수녀)는 6월 8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대표 김하종 빈첸시오 신부)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리디아 수녀를 비롯한 21명의 수녀들은 성남시 하대원동 안나의 집 1층 식당에서 오전 10시부터 다섯 시간 동안 노숙인들이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무국장 오현숙(안나) 씨로부터 안나의 집에 관한 설명을 들은 수녀들은, 앞치마를 두른 후 주방의 전기밥솥·식판·식탁과 벽 등 식당 안팎을 깨끗이 청소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수녀는 “피정하는 마음으로 잠깐이나마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했다.”며,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500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선물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여섯 시간 동안 참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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