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열린마당‘가톨릭신문 수원교구’와 함께 하는 ‘수원교구 명예기자’

작성자 : 배정애 작성일 : 2015-10-21 조회수 : 518

   교구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약간의 긴장과 설렘으로 현장을 취재하고 또 사진에 담아내는 이들이 있다.

 

   “안녕하세요. 수원교구 명예기자입니다. 기쁜 소식 전하고자 왔습니다.”

 

   2007년 어느 날, 나는 주보를 통해 수원교구 명예기자 모집 소식을 접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수원교구 명예기자 활동을 하고 있다. 8년, 어느덧 8년...

 

   8년이라는 지난 시간 동안 수원교구의 뜻깊은 역사와 함께 했다 생각하니 가슴뭉클함으로 감회가 새롭다. 현장을 뛰어다니며 취재한 교구 내 다양한 행사 및 미담은 감동어린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기사로 탈바꿈 해 수원교구의 뜻깊은 역사가 된다.

 

   수원교구의 뜻깊은 역사라 하니 뭐 대단한 사건과 대단한 사람들의 특별한 일처럼 느껴지지만, 실상은 평범한 일상 안에 하느님 보시기 좋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냄새 폴폴나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함께 웃어주고 함께 울어주고 함께 손잡아주며, ‘나는 그대를 이해합니다. 그대 마음 잘 압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토닥토닥’ 고난 앞에서도 다시 힘내어 기쁘게 살아가게 만드는 하느님 친교로 소통하는 신앙인들의 참 모습이 담긴 이야기 말이다.

 

   2007년 10월 한국천주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교구판 신문이 탄생했다. 바로 ‘가톨릭신문 수원교구’다. 때마침 교구의 홍보대사인 ‘수원교구 명예기자단’도 출범했다. 그렇게 특별한 인연으로 쌍둥이처럼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와 ‘수원교구 명예기자단’은 연이은 행보를 같이 해나가고 있다. 그러하니 8돌 맞은 ‘가톨릭 수원교구’의 축하와 기쁨은 8돌 맞은 ‘수원교구 명예기자단’의 축하와 기쁨이기도 하다.

 

   수원교구 명예기자들이 한 주 한 주 새롭게 취재한 기사들은 교구 홍보 매체인 교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신문(http://news.casuwon.or.kr)과 주보 그리고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에 게재된다.

 

   14g의 지면에 정성 가득 담긴 따뜻한 우리들의 살아가는 사랑이야기는 ‘어둠에 빛을 슬픔에 기쁨을’ 희망이 필요한 수원교구 곳곳에 빛이 되어 전해지고 있다.

   누군가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전해지는 14g 지면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우리 교구 명예기자단 기자들은 하느님의 기쁜소식을 전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의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어느 노래가사처럼 기쁜 소식을 전하는 모두의 발걸음에 특별한 응원을 보낸다.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배정애 가브리엘라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