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리구 퇴촌본당(주임 임익수 베드로 신부)은 11월 1일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 및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한마음 바자’를 열었다.
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일곱 시간 동안 본당 ‘부활하신 예수님 상’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강하·산북공소를 포함한 본당 신자들이 기증한 식기, 가전, 의류, 학용품 등이 성황리에 판매됐으며, 그 수익금으로 상당한 ‘장학기금’이 적립됐다.
한편, 본당은 이날 교중미사 중 주일학교에 등록된 초등부 3학년 이상 ~ 중·고등부 학생으로 신앙 및 성적 우수자 총 10명의 학생에게 ‘성 요한 세례자 장학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성 요한 세례자 장학회’ 장학금 수여 현황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장학금 수혜자(4명) – 문소영 소피아, 박예준 율리안나, 이한슬 마리아, 김서진 루피나 ▴중·고등부 장학금 수혜자(6명) – 이혜철 가브리엘, 조예은 로사, 김응철 마르치아노, 장요한 요한, 연정연 신티아, 황지영 에스텔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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