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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제6차 안산대리구 제2지구 울뜨레야 단합대회

작성자 : 최영길 작성일 : 2015-11-01 조회수 : 594


   안산대리구 2지구 울뜨레야(2지구 간사 김재준 실베스테르‧영성지도 윤재익 바르톨로메오 신부)는 10월 31일 안산대리구중심 대학동성당 교육관 강당에서 지구내 성직자 및 꾸르실리스따 그리고 교구 임원 등 187명이 모인 가운데 제‘6차 안산대리구 제2지구 울뜨레야’를 실시했다.

 

   이날 대회는 “소통과 참여로 쇄신하는 수원교구”라는 주제로, 하루만이라도 세상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신심을 재충전하자는 취지로 개최하였다.

 

   안산대리구장 김건태(루카) 신부는 축사에서 “세월은 유수와 같고 지금 이 시간은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기에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우리가 세례 또는 견진성사에서 주님께 다짐한 충성서약을 지키면서 신앙생활을 해야만 할 것”이라면서, “더욱이 우리 꾸르실리스따 출신들은 각 본당에서 남들보다 더욱 열심히 봉사하여 진실한 주님의 일꾼으로 거듭나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묵주기도를 봉헌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대리구 및 각 본당 기수가 입장하고, 영성지도 신부의 시작기도, 지구 간사의 개회선언, 교구 주간의 격려사, 대리구장 신부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평신도 롤료(본오동성요한세례자본당 노재선 미카엘)에 이어 “미사는 왜 봉헌해야만 하나?”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 영화 감상이 있었다. 그리고 ‘율동 경연대회’가 실시됐다.

 

  이날 ‘율동 경연대회’의 1등은 감골본당 울뜨레야가 차지했다. 초지동본당과 본오동성요한세례자본당 울뜨레아가 2, 3위를 차지했다.

 

   윤재익 신부는 마침기도를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과 남을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이라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장애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내내 모든 참가자들은 다시금 마음깊은 곳에서 신심을 다짐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차분하게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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