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 토마스 신부)는 지난 11월 28일 부터 29일 까지 1박 2일로 전라남도 담양에서 ‘2015년 공동체 리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센터 내에서 활동하는 10개국 이상의 국가별 공동체 임원들과 센터 및 공동체 간의 상호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마련된 워크숍에서는 2015년 프로그램 평가 및 내년도 센터 사업과 국가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다음날 29일에는 담양의 유명 여행지인 메타세콰이어, 죽녹원, 백양사를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만끽하고 맛있는 식사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가한 베트남 공동체 회장 두안득니앗 씨는 “각 나라별로 임원들이 모여서 센터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워져서 의미가 있었으며 다양한 여행지를 가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가소감을 전했다.

   관장 최변재 신부는 “2015년 한 해 동안 센터와 공동체를 위해 성실히 활동해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2016년에도 이번 워크숍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여러분과 센터의 더 나은 발전을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