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밝은빛 후원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송년회를 열었다.

   2015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복지관 다소니 합창단과 은빛나래 국악반의 축하 공연에 이어, 김수은 관장, 김갑동 후원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과 백재현 국회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송년회에서는 지난번 있은 ‘개관 기념 사랑나눔큰잔치 바자회’ 수익금으로 저소득 재가장애인 60가구에 난방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리고, ‘부모회’에서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1명의 아동에게 1년간의 치료교육비를 전달했으며, ‘참좋은여행’ 직원들은 ‘2015 이웃사랑 성금’ 4,100,000원을 복지관에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김수은 관장은 “한결같이 지원을 해 준 후원 자원봉사자들의 큰 사랑으로 2015년 한 해를 무사히 마감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후원 및 자원봉사 문의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02-2616-3700

최효근 베네딕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