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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청소년·청년들과 함께하는 사제들의 음악회 ‘WITH' - 평택대리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1-25 조회수 : 602



   사제들의 음악회 ‘WITH' 공연이 1월 15일 평택대리구 비전동성당에서 열렸다. 성전 안을 꽉 채운 청소년들을 열광시킨 공연은 ‘고해성사’, ‘희망을 노래하다’, ‘Worship’, ‘축제’로 구성됐다.


   평택대리구장 윤재익(바르톨로메오) 신부는 출연사제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 뒤,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아름답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통해 신앙 안에서 더 기쁨을 찾고, 젊은이답고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기쁘게 살아가기를 바랐다.


   “기도할게요”라는 곡을 열창한 김태진(베난시오) 신부는 “사랑하는 것과 자비로움을 어렵게 하는 두려움과 불안을 하느님께 봉헌하고,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면서 자비로운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평택대리구 청소년국장 이규현(가롤로보로메오) 신부는 “청소년과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든 분이 함께 할 때, 신앙과 함께 빛을 간직할 수 있다.”고 전한 뒤, “주님께 드리는 찬미는 우리 마음을 하나로 만든다.”고 강조했다.


   3부 ‘Worship’에서는 비전동본당 보좌 김영주(니코메디아의 베드로) 신부 집전으로 성체강복 시간도 가졌다. 교구 청소년국장 박경민(프란치스코) 신부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는 사제음악회 ‘WITH’ 탄생 과정을 알리면서, 대리구 순회공연이 끝나면 앞으로 시즌 2를 준비할 예정이며, 청소년 분야가 앞으로 더 좋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사제음악회는 지난해 11월20일 안양대리구를 시작으로 오늘 두 번째 공연이며, 4월까지 6개 대리구 순회공연을 마치게 된다.


이원재 요사팟, 성기화 요셉, 박화규 도미니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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