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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하안본당 2016년 사목평의회 정기총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2-02 조회수 : 500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요한 세례자 신부) ‘2016년도 사목평의회 정기총회’가 1월 31일 본당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 하안본당은 2016년도 복음화 목표를 ‘성사생활로 자비로우신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공동체’, ‘하느님의 자비를 나누는 공동체’,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하는 청소년’, ‘이웃에게 자비의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말씀을 듣고 쓰고 묵상하면서 자비를 체험하는 공동체’, ‘자비를 실현하는 가정 공동체’, ‘본당 설립 20주년 기념 영적 성화운동 및 희망 2016 성전정화사업 봉헌의 해’로 정했다.


   특히 하안본당은 ‘자비를 실현하는 가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성모님과 요셉 성인이 주님의 뜻에 따라 서로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돌보았듯이 가족 서로 간에 자비하신 주님의 눈빛에 우리들의 시선을 일치시키는 기도를 선행하기로 하고, ▴가족 간에 서로 대화하는 시간 만들기 ▴함께 하는 가정 이루기 ▴온 가족이 주일미사 전례와 성사에 참여하기 ▴성경을 함께 읽고 쓰는 가정 이루기 ▴가족 모두가 봉사활동, 사랑의 실천에 함께 참여하기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하안본당은 설립 20주년을 맞는 올해의 복음화 실천운동으로 ‘전 신자 성경필사, 새 가족 우리 가족 찾기, 외짝 교우 특별 세례, 기념 음악회, 합동 혼인 갱신식’을 개최한다. 또한, 본당의 날인 10월 9일에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를 모시고 지난 5년 동안 이루어 낸 ‘희망 2016 성전 정화사업’을 미사 안에서 주님께 봉헌할 예정이다.


이날 정성진 신부는 “자비의 희년에 본당 설립 20주년을 맞는 것은 하느님의 크나큰 은총”이라면서, “본당 설립 20주년의 열매인 영적 성화 운동과 성전 정화 환경개선사업(리모델링) 결실은 새로운 20년의 새 복음화의 디딤돌로, 그 어떤 가치로도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영적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올 한해도 주님의 자비가 우리 공동체에 체험되어 영적 성화운동은 물론 성전 정화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함께 정성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글. 최효근 명예기자·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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