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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문희종 주교 감골본당 방문 미사 봉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2-17 조회수 : 532



   교구장 대리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가 2월 14일, 안산대리구 감골본당(주임 김유곤 테오필로 신부)을 방문하여 미사를 봉헌하였다.


   미사는 문희종 주교 주례로, 교구 사무처장 김상순(프란치스코하비에르) 신부, 주임 김유곤 신부가 공동집전했다. 이날 감골본당 교우 약 420명이 미사에 참례했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재의 수요일부터 앞으로 40일 동안 우리는 자비로운 하느님의 은총을 충만히 받을 수 있는 은혜로운 시기에 들어가게 됐다.”면서, “끊임 없이 정성스럽게 기도를 봉헌하고, 이웃에게 자선을 베풀며, 진심으로 회개하는 한편, 특별히 ‘자비의 특별 희년’을 맞아 우리가 더욱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하신 마음을 이웃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기를 보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문희종 주교는 ‘복음화사업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천주교 신자답게, 하느님의 자녀답게, 당당하게 모범적인 삶을 살고 행동으로 보여준다면 천주교를 믿지 않는 많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성당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주임 신부를 중심으로 일치하여 복음화사업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미사 봉헌한 후, 문희종 주교는 연세가 90세 이상이 된 두 분의 자매님들에게 묵주를 전달했다. 그리고, 주임 신부와 함께 초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예비신학생, 청년간부들에게 손수 마련해 온 과자를 선물하고, 교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는 등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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