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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주님을 위한 24시간 - 곤지암·광주·도척 본당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3-10 조회수 : 523



   성남대리구 광주본당(주임 김화태 제르바시오 신부)은 사순 제4주일을 앞둔 3월 4일 ‘주님을 위한 24시간’을 진행했다.


   오후 8시부터 두 시간여 동안 대성전에서 보좌 최재현(요한사도) 신부 집전으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영적 일치 속에 ‘참회 안에서 거행하는 성시간’이 진행됐다. 성시간은 성체현시·말씀 전례·묵상 낭독과 성체조배·기도와 찬미·성체 강복에 이어 마침 예식으로 ‘자비의 희년에 바치는 기도’가 봉헌됐다.


   같은 시간 김화태 신부는 본당 사목구 ‘숯가마’ 구역에서 부활 판공성사와 구역미사를 집전했다.


   최재현 신부는 말씀 전례 강론을 통해 “남과의 관계(關係) 안에서 ‘사랑’은 필연적으로 ‘용서와 자비’일 수밖에 없다.”며, “두 팔을 활짝 펼쳐 우리를 껴안아 주시는 주님처럼 우리도 너그러이 자애를 베풀자.”고 말했다.


   한편, 도척본당(주임 홍요셉 요셉 신부)은 오전 미사 후 성전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봉헌했다.

   곤지암본당(주임 이광휘 미카엘 신부)은 이날 오전 긴급공지를 통해 성체조배실과 유아실의 24시간 개방 사실을 알리고 ‘주님을 위한 기도’에 동참할 것을 신자들에게 청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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