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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과천본당 봉사자 미사 및 선교활동 특강 실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3-16 조회수 : 468



   안양대리구 과천본당(주임 박전동 요셉 신부)은 3월 12일 3층 성전에서 소공동체 봉사자 전원과 레지오 전 단원 그리고 사목위원 등 2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자 미사를 봉헌하고, 선교활동 특강을 실시했다.


   박전동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신앙인의 삶에서 기도는 창조주 하느님과의 대화로서 호흡과 같고, 성경을 읽는 것은 영혼의 양식을 얻는 것이므로 음식과 같으며, 선교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이고 의무로서 운동과 같다.”면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기의 영광이 아니라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의 현실과 복음화”를 주제로 특강을 한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강희재(요셉) 신부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표징은 기쁨”이라면서,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동적 기법이 아니라 기쁨이 가득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교회가 당면한 선교의 현실을 진단하고 한국교회의 새로운 복음화 전망에 대하여 현실감 있는 사례를 들며 설명하였다.


   오후에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본당 선교교육 교재 “신앙은 전해질 때 견고해 집니다(천주교 수원교구 복음화국 지음)”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중요한 부분을 지적하여 중점적으로 설명하였다. 특히, 강희재 신부는 “성령께서 주신 은사로 봉사할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라 강조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언자직, 왕직, 사제직을 충실히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신자들은 책자 “신앙은 전해질 때 견고해 집니다,” 1권씩을 받았다.


노창래 아우구스티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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