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복음화국(국장 이근덕 헨리코 신부)은 3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대리구청 대강당에서 교구 내 본당 상임 위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당 상임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예년에는 대리구별로 실시했던 상임 위원 교육을 올해는 교구 차원에서 통합하여 4회로 나뉘어서 확대 실시한다.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강희재(요셉) 신부의 기도로 시작된 교육은 교구 복음화 부국장 전삼용(요셉) 신부의 ‘현대 교회관’ 강의, 평택대리구 복음화국장 이상헌(플로렌시오) 신부의 ‘교회의 복음화 사명’, 안산대리구 복음화국장 손창현(이냐시오) 신부의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사목 계획’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복음화국에서 발행한 본당 사목 활성화를 위한 사목위원 양성 교재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열정과 방법으로’를 바탕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본당 상임위원 교육은 본당 내 상임위원을 그 대상으로 하며, 앞으로 6월 18일(2차), 9월 3일(3차), 12월 3일(4차)에 2~4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고영순 미카엘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