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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과천본당 부활절 맞이 전통 민속놀이 실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3-27 조회수 : 482



   안양대리구 과천본당(주임 박전동 요셉 신부)은 3월 27일 성당 1층 로비와 앞 뜰에서 부활절 맞이 전통 민속놀이를 실시했다.

 

   이날 민속놀이는 윷놀이와 투호놀이를 7개지역과 청년‧교사팀 등 8개팀 대항으로 진행되었다.

 

   부활절 교중미사를 마치고 모든 신자들은 지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한 후 민속놀이에 참여했다. 총회장 이상화(비오) 씨의 개회선언에 이어 소공동체 위원장 서정탁(바오로) 씨가 선창한 “부활 축하합니다.”를 외치는 것으로 민속놀이는 시작됐다.

 

   지역별로 남녀노소 구별 없이 선수를 정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진행과 심판은 성가정축구단이 맡았으며, 응원하는 신자들은 함성과 박수로 흥을 돋우었다.

 

   경기결과 1등 성가정상은 관문지역, 2등 사랑상은 부림지역, 3등 믿음상은 문원지역이 차지했다. 번외경기로 실시한 제기차기에서는 40개를 찬 최경호(마르코) 씨가 우승을 했다.

 

   시상식에서 박전동 신부는 “부활절을 뜻깊게 지내기 위해서 민속놀이를 마련했다.”며, “부활의 의미를 생각하며 산다는 것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므로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당 로비에는 각 지역별로 만든 부활 달걀이 전시되었다. 중앙지역은 아파트 재건축으로 이주가 시작됨에 따라 많은 신자들이 타본당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되어 “3년 후에 다시 만나요.”라고 부활 달걀에 표시하여 석별의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노창래 아우구스티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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