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홍건선 가브리엘·영성지도 전삼용 요셉 신부)는 4월 13일 교구청에서 ‘제15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조 추첨식’을 열었다.

   이날 조 추첨 결과 오는 24일 안산 해양인조잔디구장에서 펼쳐질 교구장배 축구대회는 ‘선교 리그’(A조 – 미양성요한마리아비안네·은행동성가정·별양동·죽전·조원동주교좌·분당성마르코 본당) 6개 팀, ‘장년 리그’(B조 – 상대원·평촌·와동일치의모후·구성·동탄능동·권선동 본당) 6개 팀, ‘청년 리그’(C조 – 송현·중앙·분당성마태오·수지·감골 본당) 5개 팀 등 총 17개 팀이 출전한다. 조별 풀리그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홍건선 회장은 “축구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하는 가운데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느님의 자비’를 느끼는 교구장배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제공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