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16년 생명수호대회’가 열린 지난 5월 8일 남양성모성지에서는 ‘2016 수원교구 장기기증자 봉헌의 날’과 ‘장기기증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남양성모성지 경당에서 있은 ‘장기기증 갱신식’에는 교구 내 장기기증 희망자 116명이 참석해, 장기기증 갱신을 통해 생명을 수호하고 사랑을 실천할 것을 재다짐했다.
이날 갱신식은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겸 생명위원장 최병조(요한사도) 신부의 시작기도로 시작해, 홍보영상 상영, 강의 ‘생명나눔 제가 하겠습니다.’(한마음한몸장기기증센터장 장현수요한 보스코)가 이어졌다. 봉헌 갱신식은 사회복지회장 이영우(레안데르) 신부가 진행했다.
한편, ‘생명수호대회’가 진행중인 야외 행사장 장기기증 캠페인 천막부스에서는 107명이 새롭게 장기 기증 신청을 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최병조 요한 사도 신부)는 ‘기증 희망자들이 실제 기증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여겨 이번 생명수호대회를 겸하여 장기기증자 봉헌의 날과 장기기증 캠페인을 실시했다.’면서, “이번 행사에 필요한 초대장, 기념품, 음향에 필요한 비용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에서 후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교구 생명위원회는 가톨릭 장기기증 전국네트워크에 동참하고 있으며, 전체 ‘장기 기증 희망자 등록자’ 137,036명중 수원교구 신자 7,262명이 포함되어 있다.
자료제공 :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생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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