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임일섭 요셉· 영성지도 조한영 야고보 신부)는 7월 3일 안양시 석수체육공원에서 ‘제5회 안양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영성지도신부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8개 본당(금정·벌말·별양동·산본·오전동·중앙·평촌·호계동)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리그전을 거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동본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미사를 집전한 조한영 신부는 강론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행복의 조화는 사랑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전해질 수 있다.”며 영적 행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축구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주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문영균 요한세례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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