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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제16기 수원교구 청년도보성지순례 여섯째 날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07-24 조회수 : 1113



“청년들의 거룩한 발걸음이 참 아름답다.”


“청년도보성지순례단(이하 순례단) 젊은이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교회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제16기 수원교구 청년도보성지순례 여섯째 날인 7월 13일 오후 12시 30분. 이날 아침 천진암성지를 출발해 성남대리구 곤지암성당에 도착한 순례단에게 주임 이광휘(미카엘) 신부는 이같이 격려의 말을 했다. 그러면서 밝은 미소와 함께 “청년들의 거룩한 발걸음이 참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이날 도보성지순례에는 손기정(베드로·교구 청소년국 부국장 ) 신부와 윤석희(미카엘·교구 청소년국 부국장) 신부, 여운암(안토니오·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신부도 함께했다.


   성당 지하 사랑방에서 점심식사를 한 순례단은, 본당 봉사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냉커피와 수박, 토마토를 들며 달콤한 휴식을 가졌다. 쉬는 동안 팀원 전체가 낮잠을 즐기는 조도 있었다.


   이광휘 신부는 도척성당을 거쳐 양지성당을 향하는 순례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해 하느님의 강복을 청했다.


   오후 2시경 곤지암성당을 출발한 순례단은, 곤지암 쌍용아파트 - 곤지암119안전센터 – 진우리 – 노루목을 지나 한 시간 여 만에 도척성당에 도착했다. 도보순례 중에는 조장이 깃대로 힘든 대원을 이끄는 정겨운 모습도 보였다.


   도척성당에서 10여 분간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누운 채 두 다리를 들어 올리며 스트레칭을 하는 대원들도 보였다.

   “출발 5분전!” 지휘자의 구령에 따라 기수단을 중심으로 순례단의 대열이 갖춰졌다. 이어 성모상 앞을 가로질러 오늘의 목적지인 양지성당을 향해 보무당당하게 행군을 이어갔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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