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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가남본당 설립 23주년 감사미사 및 음악 피정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09-20 조회수 : 1150



   용인대리구 가남본당(주임 이승환 루카 신부)은 9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성전에서 ‘가남본당 설립 제23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250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한 미사 중에는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한덕훈(스테파노) 신부가 지도하는 ‘음악피정’이 진행됐다. 피정에는 유승훈(프란치스코) 밴드도 함께했다.


   이승환 신부는 제23회 본당의 날 감사미사 강론에서 “그동안 성전 건립 등으로 본당의 초석을 다져 놓으신 어르신들의 보이지 않는 희생과 헌신의 발자취가 성당 곳곳에 묻혀있다.”면서, “기도 안에서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살아가실 것”을 청했다.

   이어 “여러분의 자녀들과 이웃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기쁜 신앙생활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 달라.”며, “본당 주보 성 정하상 바오로를 비롯한 신앙선조들처럼 그리스도 안에 일치하며 50년,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음악피정에서는, 재작년 첫 독집 창작성가 음반 「힘을 내라」를 출시해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덕훈 신부가, ‘때론 슬픔이’,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다시’, ‘힘을 내라’ 등의 노래 기도를 이어갔다.


  9월 17일 사제 수품 제12주년(2004~2016)을 맞기도 했던 이승환 신부는, 미사 말미에 본당의 날 축하케이크 절단식 후 ‘사제의 맘은 예수 맘~’으로 시작하는 ‘사제의 마음’(가톨릭성가 300번)을 신자들과 함께 불렀다. 이어 이승환 신부가 독창으로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현정수 신부 곡)을 불러 교우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교중미사 후 본당 교육관에서는 온 신자들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친교를 나눴다.

   1993년 2월 18일 성 정하상 바오로를 주보로 여주시 가남읍 태평4길 11 – 6에 설립된 가남본당의 현재 신자 수는 960여 명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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