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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감골성당 제12주년 본당의 날 행사 및 명랑운동회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10-13 조회수 : 1093



   안산대리구 감골본당(주임 김유곤 테오필로 신부)는 묵주의 성월인 10월 9일 안산시 상록구 사1동 소재 감골시민홀에서 본당 4개 지역 전 교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12주년 본당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미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김유곤 신부는 강론을 통해 “오늘 행사는 무엇보다도 교우 여러분들이 일치와 화합 그리고 사랑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이다. 그러기에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여러분 모두에게 의미 있고 뜻있는 하루가 되시고 끝나는 시간까지 아무 사고없이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시 30분에 김유곤 신부의 시작기도와 백윤기(알로이시오)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감골본당 명랑운동회가 시작되었다.
   약 20분 동안 마음 열기 친교레크레이션으로 교우들 상호간의 인사를 마치고, 구역별 점심식사가 이어졌다. 오후 1시부터는 모두 집합한 가운데 각 팀장게임, 응원전, 행운권추첨을 실시했다.

   1시 20분부터 각 지역별 화합으로, ‘풍선불어 기둥세우기’ 게임과 ‘풍선기둥릴레이’, ‘풍선 터트리기’ 게임이 이어졌으며, 어른들이 긴 원단을 잡고 어린이들이 그 위를 걷게하는 ‘천사의 도움’이란 게임으로 모든 이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효도합시다.’라는 코너에서는 본당 교우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젊은이들이 어르신을 의자에 앉게 하고, 큰절을 올린 후, 과자와 음료수를 드리고 업거나 함께 행진하는 게임을 실시해 효(孝)에 대한 중요함을 일깨워주었다.
   ‘협동공튀기기’ 게임은 그야말로 참가자모두의 협동심이 필요한 게임으로, 중고등부, 청년회, 상임 위원, 본당 신부, 수녀가 참가했다. 곧이어 ‘놀부부부’게임으로서 남녀성인 각10명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커다란 나무주걱으로 남자의 엉덩이에 있는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으로 참가자 모두의 폭소를 자아내었다. 그리고 ‘칙칙폭폭 기차여행’은 남녀노소 전교우가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 앞사람의 어깨에 두 손을 올리고 이어서 행진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끝으로 이날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운권추첨식이 있었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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