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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월피동본당 혼인갱신식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11-02 조회수 : 1192


   안산대리구 월피동본당(주임 채지웅 하상바오로 신부) 가정분과(분과장 신승용 스테파노)는 10월 30일 교중 미사 중에 16쌍 부부를 대상으로 혼인갱신식을 실시했다.


   이날 혼인 갱신 축복장을 수여하고, 부부가 싸인한 서약서에 직인을 직접 찍어준 채지웅 신부는 “하늘이 맺어주신 사랑의 인연인 혼인을 통하여 두 분이 서로 나누셨던 언약과 사랑을 기억하고, 부부의 사랑과 첫 마음을 새롭게 다짐한 것들을 실천하며, 자녀들에게도 본보기로 성가정 이루며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분과장 신승용 씨는 “부부로 살아오면서 그동안 형식적으로 부부 생활을 한 것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이 혼인갱신식을 준비했다.”면서, “오늘 혼인갱신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다짐을 받는 축복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혼인갱신식에 앞서 본당 가정분과에서는 지난 10월 30일 ‘화목한 가정을 위한 참 부부의 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참 부부의 길’ 교육은 현재 가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ME 부부를 강사로 초빙해 ‘화목한 가정을 위해 건강하자. 멋진 추억 만들자.’란 주제로 실시했다. 혼인생활에서 오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짜여 있어 부부들에게 실질적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혼인갱신식은 ‘참 부부의 길’ 교육을 받은 16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 부부의 길’ 교육을 받고 혼인갱신식을 한 부부들은 입을 모아 “왜 진작 이런 교육을 안 받았는지 후회된다. 교육으로 인해 배우자가 변화되고 나 또한 변화되어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며, “또한 오늘 이렇게 많은 신자들의 축하 속에서 축복된 혼인갱신식을 하게 되어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영 가타리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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