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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초지동성당 본당발전위원회 설문조사 발표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11-16 조회수 : 1192



   11월 13일 안산대리구 초지동본당(주임 최중인 아우구스티노 신부) 본당발전위원회는 미사 중 강론 시간을 이용해, 지난 10월 8~9일에 본당 신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본당발전을 위한 신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날 본당발전위원 박미경(로사리아) 씨는 약20분간의 발표를 통해, 신자들과 함께 본당발전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였다.


   박미경 씨는 ‘미사 참례 인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기에, 백분율은 현재 성당 전체 신자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로 나온다.’며, 낙관할만한 수치는 아님을 강조하였고, 신자들은 청소년활성화와 소공동체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결과를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주일학교 교리교사 부족, 청년들의 자체 활동 부족과 일반 성인 신자들의 무관심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밖에 냉담관련, 지역사회 복음화, 신앙생활 프로그램 실시, 건축헌금 저조 등 전반적인 본당의 문제점을 신자들 스스로 자문하여 작성한 설문이므로 본당발전을 위한 매우 의미있는 조사로 인식되고 있다.


   발표를 마친 후 최중인 신부는 “상임위원을 포함한 신자들과 함께 더 나은 본당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지동본당은 지난 2003년 1월 안산 성마리아 성당에서 분당하여 2015년 11월14일에 새성당 봉헌식을 갖고 현재 2,556명의 신자가 15개구역 54개반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이영훈 토마스아퀴나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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